제13회 제주포럼서 제주형 모델 구축방안 모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오는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제주포럼에서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형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방안과 도시화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박연수 서강대 교수를 좌장으로 '환경 및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의 미래상'에 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노희섭 제주도청 ICT융합담당관과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 이동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장 등이 참선한다.
곽진규 JDC 미래투자처장은 "친환경 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의존도 제로 및 최첨단 기술개발을 통해 도시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원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제주형 스마트시티 모델이 구체적으로 제시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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