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초 교사, 공무원 문예대전 금상수상
상주 외서초 교사, 공무원 문예대전 금상수상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06.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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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문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상주 외서초등학교 문초록 교사. (사진=외서초등학교)
공무원문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상주 외서초등학교 문초록 교사. (사진=외서초등학교)

경북 상주시 외서초등학교 문초록 교사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와 한국문인협회에서 공동으로 매년 주관해오는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일 외서초에 따르면 ‘공무원 문예 대전’은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문학 소질 계발을 통한 창의적 공직 문화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회로서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문예대전은 시, 수필, 동시, 단편소설, 시조, 희곡 7개 부분에 총 4532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그 가운데 문초록 교사의 ’빈집‘이 동시 부분 금상으로 선정됐다.

문초록 교사는 지난 18일 세종시 인사혁신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과 상금200만원을 수여받았으며, 또 대상과 금상 수여자에게 주어지는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격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