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력 교정이 필요한 관내 초·중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아이(EYE)사랑’ 안경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Eye)사랑’은 지난 2010년부터 영천교육지원청과 성덕대학교 안경광학과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기기 과다 노출 등으로 시력 관리가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시력교정 및 맞춤형 안경 지원뿐 아니라 하반기에는 참여 학교 순회 방문을 통해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Eye)사랑’ 안경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확한 시력 측정과 그에 맞는 안경을 지원받아 일상 생활 및 학습에도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영 교육장은 “이번 아이사랑 안경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시력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꾸준한 시력관리로 학업은 물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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