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슈퍼슬림 제품 '레종 프렌치 라인' 출시
KT&G, 슈퍼슬림 제품 '레종 프렌치 라인' 출시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6.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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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 프렌치 라인.(사진=KT&G)
레종 프렌치 라인.(사진=KT&G)

KT&G가 레종(RAISON) 브랜드로는 최초로 슈퍼슬림 제품인 '레종 프렌치 라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RAISON FRENCH LINE)은 지난 2015년 출시된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첫 번째 슈퍼슬림 확장 제품으로, 일정기간 동안 자연 숙성시킨 잎담배인 블랙 타바코를 10% 함유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레종 브랜드의 심볼인 고양이와 프랑스 에펠탑 이미지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판매가격은 1갑당 4500원이다. 

레종 프렌치 블랙은 지난 2015년 11월 출시된 이래 판매량 30억개비를 넘어선 KT&G의 대표적인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이는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출시된 신제품 중 최고 수준이다. 

한승규 KT&G 레종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종 프렌치 블랙 스타일의 슈퍼슬림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