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시장직 인수위 출범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시장직 인수위 출범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8.06.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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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자문위… 6개 분과 위원 34명으로 구성
윤화섭 경기도 안산시장 당선인은 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캠프)
윤화섭 경기도 안산시장 당선인은 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캠프)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 당선인은 19일 시청 옆 구단원보건소 청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인수절차에 들어갔다.

민선7기 인수위원회의 명칭은 ‘안산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로 정하고 경제, 산업, 노동 , 환경, 에너지, 문화, 관광, 체육, 보건, 복지, 안전, 교육, 협치, 도시, 주택, 교통 등 6개 분과에 위원장 포함 총 34여명 위원으로 구성했다.

인수위원회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된 민선7기 안산시장 당선인을 보좌해 시정현안 파악과 향후 시정운영의 기조를 마련하고, 공약검토를 비롯한 중장기 정책 실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장직 인수 활동에 기여한다.

윤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이번 자문위원 인선은 당선자의 입김이 없는 전문성을 가진 각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자 노력했다”며 “마음이 설레고 있다. 안산시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산을 새롭게 변화하는데 도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무거운 사명감으로 함께 4년의 안산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에 동참해 주리라 믿는다”며 “인수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이 그 밑그림을 그려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