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귀어, 귀촌을 희망하는 45세 이하의 청년 도시민을 대상으로 어장별, 김 18.4ha (3명), 미역 6.6ha(3명), 가리비 2.78ha(1명)로, 고흥군으로 전입해 어업에 종사하거나 희망하는 자로 자녀와 함께 전입한 45세 이하 청년 귀어가를 최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최대 5년이며 이후에는 거주 어촌계에 가입하여 양식활동이 가능하다. 신청은 7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고흥군청 해양수산과에서 가능하다.
앞서 군은 지난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귀어가의 양식어업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김 500ha, 미역 40ha, 가리비 25ha 등 총 565ha를 어업 면허 처분을 완료해 총 41명의 청년 귀어가들을 모집한 바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멘토- 멘티 프로그램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고흥군 '청년 귀어가'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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