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장애인 편의시설 최우수구 선정
서대문, 장애인 편의시설 최우수구 선정
  • 김용만기자
  • 승인 2008.11.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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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편의시설 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학교, 복지시설 등 공공 이용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 지원, 전동휠체어 안전반사광 제작보급, 전동휠체어 무료충전소 확대운영, 비법정 및 권장시설 문턱 없애기 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장애인 복지욕구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편의시설 확충·정비 지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공무원 동아리 구성·운영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대문구에는 55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가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더불어 사는 복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기관 시설 확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