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과 구미시는 구미시 시장인수위원회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해 19일 출범식을 가졌다.

장 당선인은 인수위의 기조를 안정성, 효능성, 시민참여에 두고 각 분야에 실력 있는 인수위원들과 함께 구미의 새 미래를 구상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 구미시장이다’를 운영해 정책제안 등 시민참여를 대폭 확장시킬 계획이다.

따라서 구미시 시장인수위원회는 지역의 정계, 재계, 노동계, 학계, 공직 및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인물들로 구성돼 있고, 오는 29일 최종보고와 민선7기 구미시정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 시장인수위원회는 △고문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 최병두 대구대 교수 △위원장 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 황종규 전 동양대 부총장 △위원(가나다순) 김기곤 금오공대 교수,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여상삼 경운대 교수, 김찬 구미참여연대 대표, 김선희 계명대 교수, 박민규 동양대 철도대학 교수, 박수봉 전 경북도의원, 박상우 경북대 교수, 박진영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국장, 반영선 건축사, 송병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부장, 이종환 구미대 부총장,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등 총 17명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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