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공공하수도 2곳과 마을하수도 33곳, 분뇨처리시설 1곳 등 36곳이다.
점검내용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작성과 관리상태, 수방자제장비 확보수량,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정기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하천오염과 악취 민원발생을 최소화 하겠다”며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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