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교 좌·우측 화단-합천댐 주변 화분에 여름꽃 식재
새마을운동 경남 합천군지회는 지난 15일 지회 회장단, 17개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문고분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정교 좌·우측 화단, 합천댐 주변 화분에 싱그러운 여름꽃을 식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작업은 지난 3월에 식재한 봄꽃을 걷어내고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형형색색의 여름꽃 8,000본을 정성껏 식재하여 점점 더워지는 여름에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화사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에 식재한 여름꽃은 색깔이 아름답고 개화기간이 길어 한 여름의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꽃내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물주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
박진식 새마을운동 합천지회장은 “여름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계절인 만큼 싱그러운 꽃을 보며 군민들과 지역방문객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계절별 꽃 화분과 화단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아름다운 합천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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