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어업인의 화합 한마당인 ‘제6회 제천시 어업인 한마음축제’가 오는 21일 금성면 성내리 선착장에서 열린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금수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한수면의 4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과 낚시터양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의 어업인 가족이 참여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 장기자랑이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으로 진행한다.
김재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어업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는 물론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지속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업인 한마음축제는 어업인들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친목을 도모하고, 불법어업 근절과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 등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