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창업 지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협력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한국여성경제진흥원과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플랫폼과 중앙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 간 구인구직 정보와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 등 취‧창업을 지원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여성기업 일자리허브’는 재택근무 등 유연한 방식으로 수행 가능한 기업의 프로젝트성 업무와 전문인력을 온라인상에서 매칭하는 플랫폼이다. 경력단절 예방 및 여성의 경제활동 증대를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허브 플랫폼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여성이 전문성을 살리고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운영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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