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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일본 오사카 규모 5.9 지진… 최대 진도 6약 흔들림
(종합) 일본 오사카 규모 5.9 지진… 최대 진도 6약 흔들림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8.06.1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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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규모 5.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사진=AP/연합뉴스)
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규모 5.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사진=AP/연합뉴스)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규모 5.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오사카부 북부이며 진원 깊이는 10㎞다.

이번 지진으로 오사카부에서 최대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오사카시 기타(北)구·다카쓰키(高槻)시·히라카타(枚方)시·이바라키(茨木)시·미노(箕面)시 등이다.

진도 6약은 서 있기가 곤란하거나 창문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 1923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오사카부에서 진도 6약의 진동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긴키(近畿)지방 대부분에서 진도 2 이상의 진동이 발생했다. 혼슈(本州)의 서남부 전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고 시코쿠(四國)에서도 진도 2~4의 흔들림이 있었다.

이외에 교토(京都)부 일부에서는 진도 5강(强), 시가(滋賀)현·효고(兵庫)현·나라(奈良)현 일부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있었다.

후쿠이(福井)현·기후(岐阜)현·아이치(愛知)현·미에(三重)현·가가와(香川)현 일부에서도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지진 대책반을 설치하고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에 나섰다.

현재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심각한 인명 피해 사례도 접수되지 않고 있다.

긴키 인근의 쓰루가(敦賀)원전, 다카하마(高浜)원전, 오이(大飯)원전 등에서 별다른 이상 징후도 포착되지 않았다.

다만 오사카 공항에서는 활주로 등 시설을 점검을 위해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이 한때 중단됐다고, JR과 긴테쓰(近鐵), 난카이(南海) 등 전철과 지하철이 한동안 운행을 멈췄다. 긴키 지역의 17만호에서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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