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오는 29일까지 농산물종합가공 창업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차 산업의 기반이 되는 농식품 가공 산업이 중요해지면서 가공기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특화 가공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9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절차와 식품위생 관련법규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총 8회로 진행된다.
대상은 단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25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6차 산업은 고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으로 높은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농산물 가공 농가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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