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03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매·대부
캠코, 103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매·대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6.17 2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초 예정가 미만 74건 포함…입찰 18~20일
주요 매각·대부 예정 물건(단위:천원).(자료=캠코)
주요 매각·대부 예정 물건(단위:천원).(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8일부터 20일까지 103억원 규모 총 13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 매각 및 대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및 임대차 등 권리 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64건 및 최초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74건이 포함돼 있다.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진행한다.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잔여 계약보증금 납부 후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하고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또는 스마트 온비드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