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지난 15일 개관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총 36개동 전용면적 74~125㎡ 총 2255가구 규모다. 면적별 가구 수는 △74㎡ 157가구 △80㎡ 330가구 △84㎡ 1293가구 △99㎡ 439가구 △111㎡ 4가구 △125㎡ 32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7.10~13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분양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을 통한 편리한 교통망을 비롯해 한강시네폴리스, 김포 고촌 복합개발사업지구 등 주변 개발호재에 따른 입지 혜택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총 10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 설계 및 테라스 설계는 물론 SK텔레콤의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 등 우수한 상품성까지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 고촌은 서울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하고,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단지와 인접해 교통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전체 5113가구 규모 주택이 들어서는 김포신곡6지구에는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총 4665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1차분 1872가구는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분양된 바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27-675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0년11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