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 21~24일 개최
'제23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 21~24일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8.06.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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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코)
(사진=엑스코)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엑스코가 직접 주관 하는 16년 전통의 임신출산 및 유아교육 관련 전문전시회인 ‘베키’(제23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exco) 1층 신관에서 4일간 개최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베키’는 임신·출산용품과 유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 마켓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6월 프리미엄 베키 런칭 기념으로, 행사 기간 내내 방문만 해도 5000명에게 각종 이벤트를 통해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에서 신제품 출시와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잉글레시나, 리안, 뉴나, 조이, 스토케, 등 메이저 브랜드에서 할인 및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만든 유아용 카시트인 폴레드가 대구에서 첫선을 보이는데, 현장에서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품목들의 메이저 브랜드가 참가해, 예비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경험해볼 수 있다.

우리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보자. 블루래빗, 바다나무잉글리쉬, 튼튼영어, 토리북, 퍼즐리아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해 아이에게 꼭 맞는 교육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 상담 받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를 위한 체험이벤트로, 행사 기간 내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액체 괴물 만들기 체험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재 ‘베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 참가 접수를 하고 있다. 체험이벤트 외에도, 예비 엄마 아빠들을 위한 세미나가 무료로 개최되며, 맘스스토리와 효성병원에서 진행하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매일(주중 100명, 주말 200명)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5종 선물세트를 선착순 이벤트로 나눠주며, 이 외에도 원거리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 응모이벤트, 현장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베키에서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해서 더욱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는데,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전시장 내부 경품수령처를 방문만 해도 참가업체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과, 다양한 경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23회째를 맞이해 6월에 처음 개최되는 베키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풍성한 경품이벤트로 알차게 준비됐다"며 "예비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과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한 출산 및 육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홈페이지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