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과 대립을 극복하고 통합과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합천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문준희 합천군수 당선인은 17일 "이제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합천을 되살리고자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선거기간 말씀드린 대로 황강 직강공사 재추진은 새로운 합천, 희망찬 합천 건설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는 열정을 다 바쳐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일하라는 당부임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아이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명령하는 보스가 아니라 먼저 행동으로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군민과 손잡고 군민 행복, 희망 합천의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당선자는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 경남도의회 제8·9대 도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 위원을 맡고 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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