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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8 쏘울 EV' 판매실적에 가속 붙어
기아차, '2018 쏘울 EV' 판매실적에 가속 붙어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6.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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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디젤 제치고 3개 모델 중 전기차 '인기'
2018 쏘울 EV (사진=기아자동차)
2018 쏘울 EV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의 준중형차 쏘울이 전기차 모델로 내수시장에서 액셀을 밟으며 판매실적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쏘울은 올해 1~5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한 1068대가 판매됐다.

쏘울은 현재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 등 3개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모델인 쏘울 EV의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이 기간동안 쏘울 EV는 740대가 팔렸다. 

쏘울 EV는 처음 출시된 2014년 내수시장에서 9.2%에 불과했다. 그러던 중 2016년 28.4%로 상승하다가 지난해 68.2%로 급격치 치솟았다.

이러한 판매량 변동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지난해 새로 출시된 '2018 쏘울 EV' 모델이 뽑힌다. 

2018 쏘울 EV는 종전보다 배터리 용량이 3kWh 늘어난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기존 148km에서 180km로 확장됐다. 여기에 레저용차량(RV) 특유의 넓은 실내공간, 개성적인 외관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EV는 독특한 외관에 RV라는 특징이 결합해 주행거리가 짧지만 근거리 출퇴근용 전기차가 필요한 여성 운전자나 세컨드카 수요자 등을 중심으로 틈새 시장을 파고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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