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제33회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양구읍 레포츠공원 풋살경기장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개회식 행사 없이 전창범 양구군수, 박광준 양구문화원장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징을 울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행사는 풍물연합과 정중앙전통소리보존회의 축하공연에 이어 민속경기, 체험마당, 부대행사, 특별행사, 경품 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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