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스웨덴전서 '흰색 유니폼' 입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스웨덴전서 '흰색 유니폼' 입는다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6.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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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현지시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베이스캠프훈련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스파르탁 스타디움에서 가볍게 뛰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4일 오전(현지시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베이스캠프훈련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스파르탁 스타디움에서 가볍게 뛰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태극전사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은 18일 오후 9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웨덴과의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위아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도록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통보받았다.

한국에 맞서는 스웨덴은 주 유니폼인 노란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를 착용한다.

이어 24일 오전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멕시코와 2차전에서 태극전사들은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는다. 27일 오후 11시 열리는 독일과의 3차전도 마찬가지다.

상대인 멕시코는 흰색 상의와 갈색 하의, 독일은 청록색 상의와 흰색 하의를 입고 나온다.

한편,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선 추첨에 따라 A팀(홈팀)과 B팀(원정팀)이 결정된다. 이 중 A팀이 주 유니폼을 입고, 상대는 이와 대비대는 색의 유니폼을 착용한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