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곡관리역, 지역 어르신에 사랑 나눔
코레일 대곡관리역, 지역 어르신에 사랑 나눔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6.15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양노인복지관서 봉사활동 및 쌀 기부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양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서 박홍균 코레일 대곡관리역장(왼쪽)과 이호경 덕양노인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레일)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양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서 박홍균 코레일 대곡관리역장(왼쪽)과 이호경 덕양노인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레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서울본부 대곡관리역 한마음봉사회가 지난 14일 자매결연 기관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곡관리역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겨울이불 전달이나 식사배식,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쌀 350㎏도 전달했다.

서울본부 대곡관리역 한마음봉사회(회장 박홍균)는 14일(목)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매결연 기관인 고양시 덕양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 350㎏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홍균 대곡관리역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곡관리역은 최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역사 내 자원봉사 거점센터 운영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