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018 일반직 경력사원 채용
진에어, 2018 일반직 경력사원 채용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6.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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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500명 신규채용 계획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올해 일반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문은 기획, 마케팅, 운항 등 일반관리직 전 분야 대상이다.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와 공인노무사 등 전문 자격 소지자도 채용한다. 입사 지원자는 오는 24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1·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선발된다.

경력사원 모집인만큼 지원자의 해당 실무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며,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각 부문별 세부 지원 자격은 진에어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신규 항공기 도입과 장거리 노선 강화에 따라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충하게 됐다"며 "사업 성장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연평균 39%의 꾸준한 고용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진에어는 올 상반기에만 255명을 채용했다. 현재는 신입·경력 운항승무원 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50명을 추가 모집해 올해 총 5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