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을 위한 ‘2018 상반기 자유학기제 관리자 연수’를 지난 12일 성의여자중학교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의여자중학교는 올해 2학년 1학기에 자유학기 연계 운영학교이며 김천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메이커(Maker)교육 중점학교로써, 자유학기 연계 운영에서 과학과 역사를 코티칭 수업하며 메이커활동을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지 공개했다.
김천 관내 중학교 14교 교장 또는 교감선생님은 수업 참관 후 학교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학교별 특화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이어서 의성에 위치한 목공예체험장으로 이동해 학교장 또는 교감선생님이 직접 공예품 만들기를 해봄으로서,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교육 방법을 제고하는 연수가 진행됐다.
신정숙 교육장은 학교에서 교과 융합, 메이커교육 등 교과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음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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