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문]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 당선인
[당선소감문]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 당선인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8.06.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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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당선자가 축하꽃다발을 받고 부인 허은숙 여사와 함께 환호하고있다. (사진=고윤환 선거사무실)
고윤환 문경시장 당선자가 축하꽃다발을 받고 부인 허은숙 여사와 함께 환호하고있다. (사진=고윤환 선거사무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문경시장에 고윤환 자유한국당 후보가 2위 무소속 신현국 후보를 2785표 차이로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문경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기 3927표, 자유한국당 고윤환 2만 1500표, 무소속 신현국 1만8715표, 무소속 권칠경 후보가 514표를 얻어 고윤환 후보가 문경시장에 당선됐다.

고윤환 당선인은 "뜨거운 열기로 치열했던 선거가 끝나고 이로 인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뭉쳐야 할때인 것 같다"며 "문경시민 모두가 문경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아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산 9000억 시대를 활짝 열어 활기차고 살맛 나는 경제·교통중심도시 농민이 잘사는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안전한 함께 잘사는 문경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시민들께 약속한 10대 공약과 유세 중 현장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획기적인 문경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