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오미자네 청년몰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장터 응원전을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터응원전은 국가적 빅스포츠이벤트 응원전 참가자들이 전통시장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만끽하면서 자연스럽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몰 청년상인들이 추진하는 융복합마케팅이다.
응원전 참가자들은 치킨과 맥주, 배추전 등 부침개류, 수제어묵 등 전통시장 특색 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응원전에 앞서 야시장 운영을 비롯해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관객장기자랑, 공동 응원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붉은 티셔츠를 입고 참석하시는 고객분들께 막대풍선, 야광팔찌 등 응원도구 무료 증정해 응원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응원전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을 융복합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빅이벤트 연계 마케팅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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