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동아건설, 김포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분양
롯데-신동아건설, 김포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분양
  • 임창무 기자
  • 승인 2018.06.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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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 김포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주경투시도.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 김포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주경투시도.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15일 경기도 김포 고촌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김포신곡6지구는 전체 5,11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총 4665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지난해 12월 1차분 1,872가구가 성공적인 분양을 마쳤고,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2차분은 지하 2층~지상 16층 36개동, 전용면적 74~125㎡ 총 2,255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74㎡ 157가구 △전용 80㎡ 330가구 △전용 84㎡ 1,293가구 △전용 99㎡ 439가구 △전용 111㎡ 4가구 △전용 125㎡ 32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타입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가 들어서는 김포 고촌은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자유로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다양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관심이 쏠린다.

먼저 단지 주변 신곡리에서는 주거, 의료, 한류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김포 고촌 복합개발사업지구가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전망이다. 이 부지는 2개 구역으로 나뉘며 분양·기업형 임대아파트를 비롯해 교육·문화·관광시설, 정보 바이오 등 첨단산업관련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마곡지구보다 빠른 접근성을 갖췄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유치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미 신곡초교, 신곡중교 등이 인접하고 고등학교도 예정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단지는 한강과 불과 2km 정도 떨어져 있고, 사업지구 내 국제규격 축구장 약 7.5배 규모의 공원까지 조성된다. 여기에 조경면적이 약 33.75%에 달하는 공원형 단지로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욱 높였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총 10개 타입의 다양한 맞춤형 설계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675번지(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포/임창무 기자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