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힘 모아 하동 성공시대 만들겠다"
6·13 지방선거에서 윤상기 자유한국당 경남 하동군수 후보가 당선됐다.
윤상기 당선인은 14일 "한사람이 모두를 위해, 모두가 한사람을 위해 힘을 다하면 하동이 변화되고 세상사람 모두가 행복해 진다"면서 "든든한 하동군수, 튼튼한 하동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하동의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또 "이제 어머니를 뵈러갈까 합니다"라면서 "어머니가 365일 요양원에 누워 계시면서도 매일매일 잃어가는 희미한 기억 속에서 그저 아들 해바라기로 기도하고 계실 어머니께 당선의 영광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윤 당선자는 "다시 한번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의 승리, 언약과 약속으로 두 배 세 배 갑절로 군민여러분께 반드시 되돌려 드리겠다. 그동안 성원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동/한광숙 기자 ks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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