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교사 120명을 대상, 교사해외경제시찰 실시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2일부터 7월3일까지 초·중·고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교사해외경제시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3개 조로 나눠 야스카와 전기 공장, 도요타 자동차 공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및 브라더 미싱 뮤지엄 등 일본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본다.
박용현 이사장은 “경제 대국인 일본의 경제 현장을 둘러본 선생님들의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사해외경제시찰은 두산연강재단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58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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