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문] 이동진 도봉구청장 당선인
[당선소감문] 이동진 도봉구청장 당선인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8.06.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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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없는 도봉구의 변화·성장 이어갈 것”
이동진 도봉구청장 당선인
이동진 도봉구청장 당선인

 6.13 지방선거에서 이동진 현 도봉구청장(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민선5․6기에 이어 민선7기 도봉구청장으로 확정됐다.

이동진 당선인은 “민선 5기와 6기에 이어 압도적인 지지로 민선 7기 도봉구청장으로 소임을 맡겨주신 도봉구 주민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8년 동안 진행해온 도봉구의 변화에 이제 성장의 바람을 더해 앞으로의 4년은 ‘도봉구의 획기적인 발전의 정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도봉구는 민선5기의 착한변화를 시작으로 민선 6기의 무한도전이 이제 민선 7기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진화해 왔다”고 밝힌 이동진 당선인은 ‘민선 7기는 활력 넘치는 경제, 즐거운 문화, 행복한 교육이 공존하는 도봉구’가 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총 1조원이 휠씬 넘을 정도로 도봉구 역사상 유래가 없는 최대 규모의 사업들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큰 도봉, 더 좋은 도봉의 완성으로 구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년간의 노력으로 △서울아레나,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등 창동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도봉동 서울관문도시프로젝트 △방학동 소방학교 부지 내 종합안전체험관 및 청년플라자 건립 △성균관대학교 야구장 부지의 문화예술교육센터의 건립 등 1조원이 넘는 도봉구의 발전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도봉구의 변화와 성장은 멈춤 없이 계속 달려갈 수 있게 됐다.”며 “이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도봉구가 대한민국의 공연문화중심지, 서울의 관문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도 밝혔다.

이동진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숨은 보석이었던 도봉구가 이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무대에 오를 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봉구 역사상 가장 환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그 순간을 구민들에게 안겨드리기 위해 오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진 당선인은 故김근태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제5대 서울특별시의원, 민선 제5․6기 도봉구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