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문]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 당선인
[당선소감문]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 당선인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8.06.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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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희진 영덕군수 당선인 사무소)
(사진=이희진 영덕군수 당선인 사무소)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 당선인은 "선거 기간 내내 뜨거운 지지로 재선 영덕군수의 영광을 안겨주신 4만여 군민들께 2000만 관광객 시대로 보답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13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초선 군수 재임 중 개통한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는 이 같은 영덕군민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해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선거를 시작하며 내걸었던 ‘흑색선전 추방, 공명선거 실천’ 약속을 끝까지 지켰으며 앞으로 영덕의 선거문화로 정착시키는데 반드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 업무에 복귀한 즉시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쟁후보들의 건전한 비판은 군정에 과감히 반영할 계획임도 알렸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확인한 영덕발전을 위한 군민의 염원을 모아 정부가 철회한 원전사업 부지에 융복합에너지단지 조성, 동서남북 농산어촌 균형발전 시대 등 주요 공약을 성사시키겠다"며 "정부의 원전유치지원금 380억원 환수를 막아내어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해 영덕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