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이달부터 자월면에서 ‘Green 스마일 대이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Green 스마일 대이작’은 옹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센터 자월지소, 대이작도 해당화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여 생활환경 만들기 활동 및 환경 캠페인,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및 화단 만들기, 피서철 해안가 및 산책로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통해 천혜의 자연을 지니고 있는 옹진군 도서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지역 내 주민들 스스로 마을 생활환경 개선에 동참해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여건을 마련한다.
또한 인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자월면 소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도 알리고 산나물 불법채취 자제, 불법 임산물 반출 등 위법 행위 근절은 물론, 방문 후 버리고 가는 쓰레기가 없도록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한다.
[신아일보] 옹진/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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