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간편식 쇼핑몰 ‘CJ올리브마켓' 여의도점 오픈
CJ제일제당, 간편식 쇼핑몰 ‘CJ올리브마켓' 여의도점 오픈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6.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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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제공)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플래그십 스토어인 'CJ올리브마켓' 2호점을 여의도IFC몰에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CJ제일제당센터 본사에 오픈한 1호 매장에 이어 두번째 매장이다. 

여의도점은 연면적 529㎡ 규모로, '올리브 테이커웨이(Takeaway) 존'과 '샐러드 셀렉션(Salad Selection)존) 등으로 구성됐다. 

맛과 영양을 챙기면서 시간은 절약하고 싶어하는 여의도 오피스 상권의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제철 재료로 만든 포장 도시락 메뉴를 강화했다. 

자신만의 샐러드를 만들어 포장해 갈 수 있는 샐러드 셀렉션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야채와 고기, 토핑 종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호점과 동일하게 프리미엄 HMR 레스토랑인 ‘올리브 델리(Deli)’와 HMR 브랜드 스토어인 ‘올리브 그로서리(Grocery)’ 2가지 테마공간도 운영한다. 

올리브 델리는 HMR 메뉴의 다양화와 가치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10여명의 전문 셰프들이 CJ제일제당의 HMR 제품들로 만든 ‘비비고 한식반상’, ‘고메 스테이크 정식’ 등 외식 메뉴 20여종을 개발해 선보이고, 2개월마다 새로운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간편식 제품의 본질인 맛과 즐거움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여의도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