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축구단, 내셔널선수권 통산 3회 우승
코레일축구단, 내셔널선수권 통산 3회 우승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6.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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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2대 1로 한수원 꺾어
12일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코레일축구단과 코레일 응원단이 환호하고 있다.(사진=코레일)
12일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코레일축구단과 코레일 응원단이 환호하고 있다.(사진=코레일)

대전코레일축구단이 '2018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코레일축구단은 12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21분 권로안의 선제골과 후반 4분 설태수의 쐐기골에 힘입어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의 추격을 뿌리치고 2대 1로 승리했다.

코레일 김동민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임형근 선수가 최우수골키퍼상, 김상균 선수가 최우수수비상을 차지했다. 또, 설태수 선수가 도움상을 받았으며, 김승희 감독과 김찬석 코치는 각각 최우수감독상과 최우수코치상을 수상했다. 

코레일축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예선리그 2승 1패를 기록하며 B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후 준결승전에서 천안시청을 2대 1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을 꺾은 코레일은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인 통산 3회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오영식 코레일축구단 구단주는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임직원의 성원이 하나 돼 우승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으로 코레일 전 직원이 화합해 조직문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축구단은 지난 1943년 창단한 국내 최장수 축구팀으로 75년 동안 실업축구를 이끌며 80년대 프로축구 출범의 교두보를 마련한 전통 있는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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