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보증기간 만료 차량 ‘무상 점검’
BMW·MINI 보증기간 만료 차량 ‘무상 점검’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6.12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품‧공임비 할인권 제공… 내달 8일까지
(사진=이정욱 기자)
(사진=이정욱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내달 8일까지 4주간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BMW와 MINI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BSI(BMW Service Inclusive)는 소모품 교환과 정기 점검 서비스를 신차 등록 후 5년/10만km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는 기간이 만료된 BMW 전차종에 대해 BMW 서비스 센터의 전문 테크니션들이 배터리 상태와 차량 실내외 위험물 체크 등 외부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의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BMW 오리지널 부품과 엔진오일, 공임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유상수리 비용(공임 및 부가세 포함)이 100만원과 2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각각 10만원, 20만원 수리비 할인권을 증정한다.

MINI는 신차 등록 후 5년/5만km까지 제공하는 MSI(MINI Service Inclusive) 기간이 만료된 차량도 'MINI 홈커밍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상점검 내용은 BMW와 동일하다.

또 50만원과 100만원 이상 유상수리 시에는 각각 수리비 5만원과 10만원 할인권을 지급한다. 수리비 할인권은 실물로 제공되지 않으며 해당 차대 번호에 전산 상으로 등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