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경상대서 개최
'한국지역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경상대서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6.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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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문화콘텐츠학회가 주최하고 경상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와 지역문화산업콘텐츠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5일 열린다.

행사는 지역문화와 관광콘텐츠라는 주제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층에서 개최된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강연은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김상헌 교수가 ‘지역문화자원과 문화산업’에 대해 강연한다.

또 (사)문화다움 조아영씨가 ‘주거지와 관광지의 경계에서 바라보는 지역문화-서울 북촌한옥마을 공공한옥 운영사례’에 대해, 한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배준호 교수가 ‘한국관광의 트렌드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해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주제발표는 사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상희 씨가 ‘인구과소 농촌 커뮤니티 생존을 위한 문화콘텐츠의 활용-우천 바리안 마을 사례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통영시 관광두레사업단 최원석씨는 ‘통영지역 무형문화재의 관광콘텐츠 개발 사례 연구’에 대해, 경상대학교 박사과정 김소연씨는 ‘대중음악, 지역 이미지, 콘텐츠-사천지역을 중심으로’에 대해 각각 발표를 이어간다.

‘한국지역문화콘텐츠학회’는 지역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제학문의 연구를 위한 다양한 성찰을 통하여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의 허브가 되기 위해 지난해 6월 창립된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