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오는 15일까지 관내 6개 유료직업소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변경신고·등록의무 위반, 소개요금 과다 징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허위 장부 기재, 거짓 구인 광고,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및 관련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여부의 경중에 따라 단순·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또는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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