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진로와 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아이패스 드림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주에 위치한 '깊은산속 링컨학교' 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는 작가 고도원씨의 특강을 비롯하여 참가자들의 꿈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참가는 다음달 5일까지 KGC인삼공사 홈페이지 내 ‘아이패스 드림캠프’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4~6학년)·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 이벤트 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캠프는 중·고등학생(50명·보호자 50명)은 다음달 23~25일, 초등학생(50명·보호자 50명)은 같은달 26~28일까지 2박 3일간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에 대한 고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많다"며 "아이패스 드림캠프를 통해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각자의 꿈을 설계하여 건강한 10대 시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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