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친화적 사회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여성가족부 주최로 진행됐으며,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바른 꿈을 지원하는 진로교육과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사업, 초등3학년부터 중학교까지 생애주기별 특성화교육의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8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과 동시에 진행됐다.
한신수 대표이사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전 직원을 비롯해 재단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최고의 청소년기관에 부합하도록 전문적인 청소년 활동서비스를 청소년들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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