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민주평화당 부안군수 후보는 4년 뒤 후회 하지 말고 기호 4번 김상곤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10일 부안군을 순회하면서 "부안은 새로운 군수를 원하고 있다. 소통하는 군수,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며 "신규 일자리 1000개를 만들고, 소스류공장 및 전국 최초 양념류 경매장 유치, 레저항공부품회사 유치 등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터미널 앞에서 만난 군민들에게 "부안사랑지역화폐를 만들어 경제의 실핏줄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택시 등 서민들의 호주머니에 돈을 담도록 하겠다"라며 "약속드렸던 택시기사님들에게 자조금 형성으로 퇴직을 꼭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부안읍사무소 삼거리 앞에서 군민들에게 인사하며 사전투표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부안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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