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15일 분양
공공임대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15일 분양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6.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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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동 전용면적 59~84㎡ 665가구
임대료 상승률 제한·임대기간 보장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자료=중흥건설)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자료=중흥건설)

중흥건설이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513번지에 짓는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66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83가구 △59㎡B 70가구 △59㎡C 24가구 △84㎡A 174가구 △84㎡B 114가구다.

공공임대아파트인 이 단지는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제한되는 등 안정적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평지구는 LH가 조성한 공영택지로 22만3146㎡ 부지에 주거·교통·상업시설을 갖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은 단지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림역이 위치해 있으며, 을숙도대로와 서포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있으며, 파출소와 우체국 소방서 등 공공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뒤로는 봉화산과 감천만이 있으며, 구평지구 내에는 4개의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 중이거나 완료된 상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340-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1년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