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막판 표심잡기를 위한 후보들의 선거유세가 이어지고 있다.

허필홍 더불어민주당 홍천군수 후보는 이날 홍천우체국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펼쳤고, 노승락 자유한국당 홍천군수 후보는 꽃뫼공원 광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허 후보는 "홍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외쳤고, 노 후보는 "중단없는 홍천발전"을 주장하며 오는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지난 9일까지 군의 사전투표율은 16.81%로 나타났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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