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중부발전과 함께 힐링콘서트’ 개최
보령, ‘중부발전과 함께 힐링콘서트’ 개최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8.06.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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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오는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부발전과 함께하는 보령시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주관하며,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바쁜 경제활동과 육아, 영농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콘서트는 MC 이정성과 명보라의 진행으로 ‘무조건’과‘황진이’,‘자옥아’등 무수한 히트곡을 보유한 박상철과 ‘일편단심’,‘청풍명월’,‘오라버니’의 금잔디, 1993년 ‘홀로서기’로 데뷔한 트로트계의 디바 서지오,‘ 안동역에서’, ‘보릿고개’의 진성, 성악가 오창호와 황애란이 공연한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어느날, 멋지고 힘찬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시민들께서는 많이 관람하셔서 힘을 북돋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12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