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평생학습관 제3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3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개강해 9월까지 3개월간 자격증 대비, 취․창업 대비, 취미, 교양 등 덕계학습관 19개 강좌, 백석학습관 15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덕계학습관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SW 코딩자격 2급’ 과정, △미술치료사와 함께 그림으로 만나는 ‘예술로 만나는 마음 성장이야기’와 △단기 특강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복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과정을 신규 개설한다.
백석학습관은 △스마트폰과 다양한 매체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자격증 취득을 대비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1급’ 과정, △협동학습과 사회적 관계의 이해도를 높이는 지도법을 익힐 수 있는 ‘전래놀이지도사 2급’과 ‘연극놀이지도사’ 과정, △다양한 영어 동화책 활용과 지도법을 익힐 수 있는 ‘우리아이 영어독서교육강사’ 과정을 신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덕계학습관, 백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만족을 경험하고 재능 나눔의 기쁨을 공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등 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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