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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킹 피해 의심' 코인레일 수사 착수
경찰, '해킹 피해 의심' 코인레일 수사 착수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8.06.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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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인레일 공지화면 캡처)
(사진=코인레일 공지화면 캡처)

경찰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의 해킹 피해 의심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전날 코인레일을 방문해 서버 이미징(복제)으로 접속기록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가상화폐 유출이 정말 해킹 피해인지, 전산망 문제인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날 코인레일은 홈페이지에 공지를 통해 전날 해킹 공격으로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 등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알렸다.

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 규모는 코인레일 보유 코인의 30%에 해당하는 것으로 유출 규모가 약 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코인레일은 전체 코인·토큰 보유액의 70%는 안전하게 콜드 월렛으로 이동해 보관 중이다. 유출이 확인된 코인의 3분의 2 가량은 각 코인사 및 관련 거래소와 협의를 통해 동결·회수됐다.

다만 나머지 3분의 1은 아직 동결·회수 조치가 되지 않아 관련거래소, 코인개발사와 함께 조사 중이다.

코인레일은 24시간 거래량 기준 세계 90위권의 중소거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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