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집중유세
서산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집중유세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06.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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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충남 서산터미널 앞에서 신현웅 서산시장 후보, 이선영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조정상, 김후제 서산시의원 후보 전원이 참여해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11일 오전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충남 서산터미널 앞에서 신현웅 서산시장 후보, 이선영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조정상, 김후제 서산시의원 후보 전원이 참여해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6·1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정의당 이정미 대표(상임선대위원장)가 충남 서산시를 찾아 집중유세를 펼치며 정의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서산터미널 앞에서 펼친 집중유세에는 신현웅 서산시장 후보, 이선영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조정상, 김후제 서산시의원 후보 등 정의당 후보 전원이 참여해 릴레이 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정미 대표는 "정의당 후보들에게 시장·시의원에 당선되면 시민의 혈세를 축내는 외유성 해외방문 금지, 영수증 처리를 투명하게 해 외압 등에 흔들리지 말것, 시민의 귀를 기울려 집행부의 독단을 견제할 것 등을 주문해 약속받았다"며 "선명성 있는 정의당 후보들이 지방 정부에 진출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현웅 서산시장 후보는 "서산시민을 책임질 서산시장을 뽑는 선거가 13일로 다가왔다. 시민 여러분들은 시민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시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이 시민을 무서워하고 시민을 두려워할 때 시민의 공복으로서 참된 민주주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투표장에 가셔서 기호5번을 함께 해주시면 서산시민을 위한 시장·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