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후보, 선거 종반전 표심 잡기 총력
한정우 창녕군수 후보, 선거 종반전 표심 잡기 총력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6.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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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정우 후보 선거사무소)
(사진=한정우 후보 선거사무소)

자유한국당 한정우 창녕군수 후보는 지난 10일 영산장터에서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오랜 시간 영산의 발전이 멈춰 있는 만큼 자질과 경험을 갖춘 준비된 군수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며 "영산 서리 농공단지 확대·육성 지원, 마늘·양파 등 주소득 작물 브랜드화, 영산 3.1민속문화제 세계화 추진 등 할 일을 제대로 해서 영산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오후에는 남지읍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하며 “교육재정 투자 확대를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은 낮추고 교육의 질은 높이고 친환경무상급식 실시로 가계 부담 경감과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아이 돌봄 정책 확대를 통해 육아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