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사랑의 장학 도서 전달
㈜하림, 사랑의 장학 도서 전달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8.06.10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지역 초등생·임직원 자녀 등 68명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하림은 지난 8일 도내 초등학생들의 유익한 지식습득과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장학도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하림 기획조정실장 정호석 상무를 비롯해 임직원들과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 장학생 도서시상’을 가졌다.

하림 초등 장학생 도서시상은 지난 2013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6회째로 초등학생들의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으로 견문을 확대하고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들 희망에 따라 세계명작을 비롯해 과학, 역사, 고전, 문화, 예술 등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하는 책을 선정해 익산 미륵초를 비롯해 석불초, 다송초 등 초등학생 56명과 임직원 초등 자녀 12명 등 총 68명에게 장학 도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초등학생 장학도서 시상 사업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담겨져 있어 의미가 크다.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점수를 마일리지로 환산해 모여진 기금과 급여 끝전나눔, 기부활동, 제품 판매장 수익 등을 통해 교육기부 활동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하림의 초등 장학생 도서시상은 하림의 사회공헌 3대 프로젝트인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문화재 및 생태계 보존·보호’, ‘물심향면 봉사’ 가운데 하나인 교육기부 추진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