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부동표심 사로잡기 진력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부동표심 사로잡기 진력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06.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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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가 지난 9일 포항 두호시장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철우 후보실)
이철우 후보가 지난 9일 포항 두호시장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철우 후보실)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9일 열린 경주, 안강, 포항 유세에서 “경북을 제외하고 다른 시도는 모두 민주당이 모두 차지할 기세”라며 자유한국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부동층이 늘어나면서 안정권이라고 여겨왔던 대구는 물론 경북 지역 곳곳이 격전지로 부상하자 도지사 후보와 시장‧군수후보, 기초 및 광역의원 후보들 간 합동유세를 대대적으로 펼치는 등 부동표심 사로잡기에 진력하고 있다.

이 후보는 투표일 전일까지 ‘72시간 투혼유세’를 돌입하는 등 막바지 부동층 표심을 파고들 계획이다.

[신아일보] 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