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근 남양주시장 후보, "테크노밸리 사업은 어렵게 유치한 사업"
예창근 남양주시장 후보, "테크노밸리 사업은 어렵게 유치한 사업"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8.06.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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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창근 후보 캠프)
(사진=예창근 후보 캠프)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7일 구리시장 A후보가 4일 개최된 구리시선거방송위원회 주최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발언한 '테크노밸리 재검토'에 대해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구리시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도 포함된 중요 사업 프로젝트인데 B후보는 A후보의 발언에 왜 침묵하는가 혹시 A후보와 똑같은 입장은 아닌가 즉각 입장을 밝혀라”라고 주장했다.

예창근 남양주시장 후보와 임두순 도의원 후보는 구리시장 A후보의 발언에 대해 “테크노밸리 사업은 남양주와 구리가 2번의 도전 끝에 어렵게 유치한 사업”이라며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지역경제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상의 없이 A후보가 재검토 발언을 한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망발 수준”이라고 규탄했다.

이어서 예창근 후보는 “시장이 되겠다는 공인으로서 아무 원칙도 없이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이 바꾸는 것은 남양주시와 구리시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라며 “이번에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검증되지 않은 정책, 검증되지 않은 제도, 검증되지 않은 후보들에 대해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